미키마우스 TWS 블루투스 이어폰 - 베스킨라빈스
TWS 란?
True Wireless Stereo의 약자로 진정한 무선 이어폰의 뜻을 가지고 있다.
디즈니 케이크 구매시 TWS 블루투스 이어폰을 6,900원에 살 수 있는 이벤트가 있었다.
2019년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진행했던 블루투스 이어폰 구매 이벤트다
아래에는 디즈니 케이크 구매시라고 나와있었지만 실세로 매장에가보면
아이스크림 케이크 구매시 TWS블루투스 이어폰이나 슬리퍼를 살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었다.
디즈니 케이크가 아니라도 구매 가능했다.
산타의 선물상자였다.
http://m.baskinrobbins.co.kr/xmas_2018/product/view.php?seq=56
[배스킨라빈스] 산타의 선물상자
달콤함이 가득 담긴 선물을 가져온 산타의 2단 케이크
m.baskinrobbins.co.kr
미니마우스와 미키마우스 두종류가 있었는데 미키마우스로 정했다.
박스
박스위 외관은 블랙박스로 나름 고급 스런 느낌을 연출하고자 한것 같다.
6,900원에 벌크 포장이라도 별 문제 없을 것같은 가격이니 이정도면 이벤트라지만 가격에 비해 포장에 신경을 쓴듯하다
미키마우스가 앞뒤로 나와있는게 인상적이다.
구성
- 본품
일단 박스를 열면 본품이라고 할 수 있는 미키마우스 대가리 머리가 수줍은 미소를 머금고 노려보고 있다.
턱부분을 잡고 오픈하면 이어폰 본품이 들어있다.
좌우 두짝이 들어있다.
- 설명서 / 부속품
설명서에는 간단한 사용법 정도가 나와있다.
설명서와 이어폰이 들어있다. 설명서 전면의 미키마우스가 뭔가 섬뜩하다. 기분탓이겠지
이어캡갯수 혜자다. 12개가 들어있다. (사이즈별로 L , M , S 각 2세트) 크기도 골고루 넣어놨다.
그리고 충전선은 C-type USB 케이블이 들어있다
이걸 충전기(미키마우스)의 정수리에 연결해서 충전하면 되겠다.
사용방법
연결방법(설명서)
1. 본 제품을 사용하시기 전에 반드시 완충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충전케이스에서 ㅂ이어폰을 분리하면 자동으로 이어폰전원이 켜지면서 알림음이 나옵니다. 아울러 적색/백색등이 교차로 깜빡이면서 자동으로 페어링 대기상태로 진입힙니다.
3. 연결하고자 하는 스마트폰 설정에 들어간 후 블루투스를 활성화 후 "BR-TWS 이어폰"코드명이 검색되는 것을 확입니다.
4. "BR-TWS 이어폰"코드명을 확인 후 클릭하여 이어폰과 스마트폰을 연결합니다.
5. 성공적으로 연결되면 알림음이 나오면서 이어폰에 백색등이 깜빡입니다
6. 연결이 안될 시에는 이어폰을 충전기에 넣은 후 다시 분리하여 연결을 시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약하면 구체적인 설명이지만 키고 폰으로 블루투스 신호잡아서 연결해라 정도 아닐까?
그리고 연결은 한방에 바로 되었다.
6번처럼 만약에 연결이 안된다면 이어폰을 충전기에 넣으라고 되어있는데
이게 아마 블루투스 연결해제도 시켜주는듯 하다.
사용방법(설명서)
전원 켬
케이스에서 이어폰을 분리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면서 적색 / 백색등이 번갈아가며 깜빡임과 동시에 알림음이 나옵니다
전원 끔
이어폰을 약 7초간 길게 터치 시 전원이 꺼지면서 적색 / 백색등이 교차로 2번 깜빡임과 동시에 알람음이 나옵니다.
배터리
배터리 부족시 알림은이 지원됩니다.
자동전원
10분이상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력소모를 방지하기위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면서 알림음이 지원됩니다.
추가로 음악을 들을때
이어폰 좌 / 우 상관없이 2번 터치 하면 재생 / 일시 정지 기능이 된다
전화받기 끊기 기능이 있는데 이어폰 좌 우 상관없이 2번터치하면 된다.
이전곡 다음곡은 별도 기능이 없다.(설명서에도 스마트폰으로 하라고 나옴)
사용후기 평가
음질
일단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을 쓰지 않는 입장에서 유선이어폰(G7번들용 이어폰)과 비교하면
음질자체는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다.
6,900원 가격 감안해서 생각했던 것 보다는 괜찮은 음질이다.
말그대로 들으려면 들을 수 있지만 다른 음질좋은 이어폰으로 듣다가 들으라면 불편한감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굳이 비교하면 편의점에서 파는 유선이어폰 1~2만원대 음질정도는 되는것 같다.
이벤트지만 가격만 놓고보면 6,900원짜리 미키마우스 장식품을 하나 샀다고 생각하면 마음편하다.
마음먹고 살때는 그런 기분으로 사서 음질에 대한 기대감은 하나도 없었던 것에 비해 좋다고 보면 될것 같다.
(지하철역에서 파는 칼국수 이어폰이랑은 비교할 수 없이 좋은 음질이긴하다.)
통화품질
그리고 통화품질은 이걸로 통화하는건 거의 무리라고 본다.
듣는것은 잘되지만 말하는게 잘안되는것 같다.. 마이크가 없는건 아닐까 싶은데..
6,900원짜리 이쁜 장식품을 얻었다 생각하고
막쓰기 좋은 이어폰(듣기용)을 얻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다음에도 이런 이벤트가 있으면 살 것같다. 수집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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