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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일식

[홍대/상수 일식] 일본 가정식 맛집 히메시야(ひめしや)

by SnowingSunset 2019.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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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리뷰

  가는길

이곳도 생활의 달인 출연으로 유명해진 곳인듯 하다.

아니면 원래 유명했는데 출연으로 사람이 많아졌거나 아무튼 작년이맘 때 갔을댄 대기줄이 길어 20분정도 대기했는데 이번 방문에는 대기 없이 바로 식사를 했다.

합정역에서 상수역으로 가는 방향에 위치해 있다. 상수역에 사까이 있어 상수역에서 내려서서 가는것이 빠를 것이다.

히메시야 주변에 많은 맛집이 있어 사람이 많을 땐 다른 곳을 찾아봐도 될 듯하다.


 

 

  입구

입구는 오래된 가게의 느낌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

이런 느낌의 인테리어가 맛집의 느낌을 주는 듯한 인상은 분명히 있는듯 하다.

한글과 일본어가 조합되어 있는 입구다.

입구 앞쪽으로는 메뉴판과 대기할 수 있는 아주 작은 공간이 있다.

어서오세요.

 


  메뉴

 에비사케동 - (간장새우+생연어+생와사비+날치알)

 히라메 쯔께동 - (간장에 절인 광어+생와사비+날치알)

 

대기하면서 순서가 가까워오면 미리 주문을 받으니 대기하는 상황이라면 미리 메뉴를 골라야 할 것이다.

메뉴를 고르기 전에 점원이 메뉴판을 주기 때문에 그것을 보고 주문하면 된다.


  내부

셀프로 먹을 수 있는 반찬이다.

예전엔 이렇게 먹는게 좋았는데.. 요즘에 위생이 의심이 가서.. 불호하는 셀프 형태다.

기본차림

 

밥 / 소스 / 카레는 더 준다고 하니 주문하고 양이 적다 싶으면 더 달라고 하자

생와사비는 간장과 쓰까묵지 마세요.


# 에비사케동

간장새우와 연어 덮밥이다. 이날 먹은 간장새우는 약간 짠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괜찮았다.

# 히라메 쯔케동

간장에 절인 연어 덮밥인데 연어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 그리고 적당히 절여진 간장맛

결정적으로 와사비의 맛이 좋았다.


  결론

작년에도 와서 먹었는데 그 때는 앞서 말한 것 처럼 20~30분을 기다려야 먹을 수 있을 만큼 사람이 많았는데 토요일 7시 즈음에 도착했을 때 대기가 없이 먹을 수 있었다.

맛은 물론 괜찮다. 맛있다. 일식 덮밥가게 가운데는 괜찮은 퀄리티이다. 개인적인 취향인 생와사비도 괜찮다(다른 가게의 와사비보단 매운편이다.)

그런데 맛과는 별개로 식당에 들어서면 분주하고 정신없는 느낌이 든다. 테이블도 정돈되지 않아 더 그런느낌을 받은 듯하다.

결국 음식점이 맛이 좋으면 그만이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사소한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기에 이런 생각이 든다.

이번이 세번째 방문이였는데 세번다 맛에서는 분명 만족했던 것 같다.

 

http://naver.me/FR7wHo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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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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