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샤로수길(서울대입구역)] 오므라이스 맛집 에그썸(EGGTHUMB)
가는길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사이에 가로수길을 모티브로 한 샤로수길이 있다.
가로수길을 상상하며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음식점을 기대 했지만... 사람도 생각보다 없고
음식점도 생각보다 적다 오히려 그냥 몇몇가게를 제외하면 평범한 골목쯤으로 생각될 정도이다.
아무튼 그 가운데에서 에그 썸이라는 나름 줄서서 먹는 오므라이스가게를 찾게 되었다.
방송 출연 정보
- SBS 생활의 달인 541회 2016.09.12.
- SBS 생활의 달인 532회 2016.07.11.
- MBC 생방송 오늘 저녁 375 2016.06.06.
[2017.05.22 기준]
거의 서울대입구역방향에서 샤로수길이 끝나는 블록까지 오면 나타난다.
메뉴
메뉴는 크게 오므라이스와 그라탕, 샐러드 정도로 구성되어있다.
그라탕
아라비아따 스프레드 그라탕 7,900원
할라피뇨 체다치즈 그라탕 8,500원
오믈렛
화이트 마그마 오믈렛 10,500원
마그마 오믈렛 9,500원
토네이도 오믈렛 8,700원
샐러드
카포나타 샐러드 8,500원
밀푀유 샐러드 8,500원
주문
마그마 오믈렛과 할라피뇨 체다치즈 그라탕을 주문했다.
대표메뉴가 토네이도 오믈렛을 많이 먹는다고 하는데 다음번에 먹도록 해야겠다.
마그마 오믈렛
안쪽으로는 하얀 볶음밥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할라피뇨 체다치즈 그라탕
아래 사진상으로 포크와 숟가락이 인상적이다.
간략하게 말하면 볶음밥위에 체다치즈를 녹였다고 보면 된다.
역씨 쭉쭉 늘어나는 치즈는 식욕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마그마 오믈렛은 약간 색과는 달리 덜 자극적인 맛이였고
그라탕은 훨신 간이 좀 강한느낌이 있다.
평가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사이에 좁은 골목사이로 위치한 일명 샤로수길에서 처음 식사를 해보았다.
아기자기한 면이 있어 데이트로 오기에 무리가 없는 장소이긴 하다.
하지만 가로수길처럼 많은 인파와 많은 가게를 기대한다면 분명 실망 할 것이다.
아무튼 샤로수길이라는 명칭도 가로수길에서 약간 어거지로 가져온 느낌이 있어 그곳만의 문화를 더 이어나가지 못하는 느낌도 들긴했다.
아무튼 각설하고 에그 썸에 대한 평가는 나름 괜찮은 듯 하다.
오랜만에 먹은 오므라이스와 볶음밥형태의 그라탕은 처음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다. 특별하기도 했고..
다른 메뉴도 기대가 되는 맛이였다. 다만 조금 느끼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했다.
마지막으로 가게가 너무 좁아 문밖으로 대기줄이 있게되면 여유롭게 다먹고 이야기 하면서 시간을 즐기기엔 민폐의 느낌을 받을 만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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