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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라면

[리뷰/라면] (농심) 신라면 컵 - 辛라면컵<푸라면>

by SnowingSunset 2019.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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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개인적인 느낌적인 느낌이 포함된 글입니다.

더 맛있거나 맛없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리뷰/라면][농심] 큰김치 - 큰사발면

 

개인적으로 라면의 기본템이라고 생각하는 두 라면이 있다.

진라면과 신라면인데 신라면 작은 컵을 먹어보았다.

너무 기본라면이라 그 동안 잘 안먹었던것 같다. 

특이하고 신상라면만 찾다가 결국 돌고돌아 신라면 먹을 시간이 되었다.

 

기본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을까?? 먹어보자.


  포장

여느 컵라면과 다름없는 비닐포장 신라면 시그니처 한자인 푸! 푸라면컵

그리고 빨간색과 검정색의 색조합의 포장지는 여전하다.

종이컵이지만 전자렌지 조리불가이다.

조리법이 친절하게 나와있다.

나트륨 조절하는 꿀팁도 나있따.

작은컵이지만 나트륨 1290mg,

칼로리는 300kcal 살이 덜찔것 같은 칼로리다.

아랫면부터 비닐을 뜯으시면 편리하지만 또 윗뚜껑바로 아래에 손톱을 넣고 뜯었다.


  스프

심플하다. 내부에 들어있는 빨간색 분말스트 하나와 별도의 포장없이 흩날린 버섯과 건더기 스프가 들어있다.

신라면 건더기 핵심은 표고버섯이 아닐까 싶다.

라고하기엔 언뜻봐도 셀 수 있다.

건더기가 작은컵이라고 하더라도 사진만큼 들어있다. 


  조리

스프를 까서 탈탈 털어보자

뜨신물을 팔팔끼리가 조리선까지 채운다.

기다린다. 3분,


  완성

3분뒤에 뚜껑을 까뒤집으면 흐리멍텅한 빛깔의 국물이 허연김을 내뿜고 기다린다.

재빨리 뭉친 스프를 쓰까주면 먹음직 스런 빨간 국물이 된다.

한젓가락 들어올려본다.

무엇인가 매울신 라면이 아닌것 같은 냄새가 퍼진다.


  평가

주관적인 평가다.

작은컵라면 특유의 뭔가 가는느낌의 면발을 마주했다. 

예전에 첫 젓가락의 매운맛이 목젓을 탁 치는 그런맛이 나지 않는다.

 

불닭볶음면 같은 매운맛에 익숙해진것인가

아니면 신라면이 푸라면이 된건가 순한맛이 된것 같다.

원가에 1~200원 더하더라도 표고버섯과 매운고추가루가 좀더 들어가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스치기전에

내 손은 마른표고와 고추가루를 주문하고 있다. 

 

아쉬운데로 아쉬운사람이 커스텀해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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